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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iss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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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athy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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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 · 182k r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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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 말처럼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식습관도 신경 써야 할 것 같고요.	좋은 생각이야. 엄마도 많이 신경 쓰고 도와줄게.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감사합니다, 엄마! 이제 안 아프도록 노력할게요. 엄마도 아프지 마세요!	알겠어, 정말 고마워.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 저 오늘 정말 신기한 일 있었어요! 제가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누구를 만났는지 아세요?	누구를 만났길래 그렇게 신이 났니? 엄마도 아는 사람일까? 궁금하구나.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민지라고 기억하세요? 저랑 친했던 친구였어요.	어머, 초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했던 친구 아니니? 우리 집에도 놀러 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니? 정말 반가운 이름이구나.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네, 맞아요! 민지도 엄마를 기억하더라고요. 잘 지내시냐고 안부 물었어요.	10년이 지났는데 기억하다니 정말 고마운 일이구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정말 반가웠겠네. 연락이 끊겨서 엄마도 너도 많이 아쉬워했는데 말이야.
동조를 해주세요.	맞아요. 민지인 걸 확인하자마자 정말 반가워서 소리 지르고 껴안았어요.	엄마도 예전에 동창을 우연히 만났을 때 그런 적 있었어. 만나자마자 너무 반가워서 껴안았는데, 그때 반가운 감정이 생각나네. 그런 모습을 보니 정말 우리가 많이 닮았구나.
위로를 해주세요.	엄마도 그런 적 있으셨어요? 민지는 약속이 있어서 잠깐 이야기하고 헤어졌어요.	그건 조금 아쉬웠겠구나.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었을 텐데 말이야. 이야기는 즐거웠니?
조언를 해주세요.	네 잠깐이었지만 즐거웠어요. 번호 교환도 했어요.	잘된 일이구나. 다음에 만나서 더 오래 이야기 나누면 되겠네.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맞아요. 얼른 만나서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엄마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우리 집으로 데려와도 괜찮단다. 엄마가 맛있는 음식 해줄게.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 나 오늘 유기견 후원 행사 다녀올게. 대학 가면 꼭 참여해보고 싶었던 행사야.	그래! 누구랑 가니?
격려를 해주세요.	학생회 친구들이랑 같이 가기로 했어. 과에서 유기견에 관한 행사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벤치마킹할 겸 가보려고.	와 우리 딸 그런 프로그램도 기획할 줄 알고. 대단한데?
격려를 해주세요.	고마워 엄마. 내가 누구 딸인데! 엄마가 예전부터 유기견 봉사 데려가 준 덕분에 이런 행사도 기획할 수 있게 되었어.	우리 딸 다 기억하고 있구나? 어느덧 커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딸이 너무 멋지고 기특하다. 엄마도 참여할 줄만 알았지 직접 기획까지 하다니!
동조를 해주세요.	하하 자랑하려고 한 건 아니지만, 스스로 너무 뿌듯한 거 있지?	그렇고말고! 우리 딸이 너무 잘 자라주어서 엄마가 감정이 벅차오른다. 항상 어린 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말이야.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가 흐뭇해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그래서 우리 딸 어떤 행사를 생각 중이야?
격려를 해주세요.	유기묘, 유기견에 대한 팔찌를 만들어서 수익금을 다시 기부해보려고! 어때?	역시 딸 대단한걸? 벌써 수익금 생각하니까 입가에 미소가 번지나 봐?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맞아. 들켜버렸네? 우리 학과 이름 앞으로 후원해보려고 해.	너무 좋은 생각이다! 엄마도 예전에 학교행사에 후원한 적 있었는데, 그게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그만큼 너무 뜻깊은 행사네.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한테 인정받은 행사니까 벌써 반은 성공했어! 그럼 다녀올게!	응 그래 우리 딸 잘 다녀와!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딸아, 온천 여행 보내줘서 정말 고맙다. 지금 혼자 숲 속 길을 산책하는데 생각이 나서 연락해.	저도 엄마 생각하고 있었어요! 엄마, 잘 쉬고 계세요? 아빠는 뭐 하시고 혼자 산책하고 계세요?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너희 아빠는 온천 하고 저녁 먹으면서 술 한잔하더니 세상 모르고 잔다. 덕분에 조용히 혼자 산책 중이지.	하하, 잘 즐기로 계신 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엄마아빠가 편히 쉬고 계신 것만으로 저는 너무 좋아요.
격려를 해주세요.	친구들에게 얼마나 자랑했는지 몰라. 우리 딸이 온천도 보내줬다고 말이야. 너무 좋구나.	하하, 그러셨어요? 자랑까지 다 하시다니 정말 좋으셨구나? 근데 해질 무렵인데 혼자서 위험하진 않으세요?
조언와 동조를 해주세요.	괜찮아.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고 가로등도 충분히 밝아. 선선하니까 산책하기 너무 편하다.	엄마 산책하는 거 좋아하시는데 날이 좋은 것 같아 기쁘네요. 같이 갔으면 좋았을 텐데요. 이번 프로젝트만 마무리되면 다음에는 세 식구가 꼭 같이 가요.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그래, 그러면 너무 좋겠다. 우리 딸이 언제 다 커서 이렇게 부모 여행도 보내주나. 너희 아빠랑 한참 이야기했어.	다 엄마아빠가 잘 키워주신 덕분이죠.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게 해주실 수 있는 건 다 해주셨잖아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제 뒷바라지해주신 거 잘 알고 있어요.
동조를 해주세요.	안다고 이렇게 다 부모한테 잘하는 건 아니잖니. 딸이 바쁘게 일하면서도 우리를 다정히 챙겨줘서 참 장하고 그래.	당연한 거예요. 오히려 더 못해드리는 게 아쉬운걸요. 그래도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듣기 좋은걸요?
동조를 해주세요.	혼자 산책하고 있으니 여러 생각이 떠올라서 모든 것에 감사하게 되네. 정말 오길 잘했지 싶어.	저도 엄마아빠가 흔쾌히 즐겁게 가주셔서 너무 좋아요. 뭐든 해드리면 고맙다면서 기분 좋게 받아주시는 것도 참 좋고요. 자식으로서 정말 보람차고 뿌듯하게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엄마.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얘는 뭘 그런 소리를 하니. 나도 너무 고맙다, 우리 딸. 엄마 잘 쉬다가 가마.	예, 엄마. 조심히 산책하다 들어가세요. 들어가서 연락주세요!
격려를 해주세요.	엄마, 덴마크에서 온 친구가 머그컵을 선물해줬어.	여행 갔던 그 친구? 잊지 않고 네 선물을 챙겨와서 너무 기쁘겠다.
동조를 해주세요.	응. 내가 요새 다도에 취미 붙였다니까, 센스 있게 머그컵을 선물해줬나 봐.	네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친구가 있다니, 네가 너무 부럽다. 나도 그런 친구 한 명 있으면 서로 의지하고 너무 좋을 것 같아.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챙겨준 것도 감사한데, 색깔까지 내 맘에 쏙 들어서 더 고마워.	빨간색을 사줬나 보다. 넌 빨간색을 제일 좋아하잖아. 그 친구 정말 꼼꼼하다.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여기에 차를 담아 마시면, 맛도 훨씬 좋을 것 같아.	그럼,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이니까. 고마운 친구한테 감사 인사는 전했니?
조언를 해주세요.	아직 메시지로 밖에 못 전했어. 나도 작은 선물 하나 주려고 생각 중인데,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	네가 좋아하는 차를 선물하면 어떨까? 머그컵이랑 차는 너랑 친구처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잖아.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와 정말 그렇네. 그 친구도 차를 좋아하는데, 너무 좋은 생각이다.	서로 취향도 비슷하구나. 고마운 마음이 담긴 편지도 함께 전해주면 더 좋아할 거야.
동조를 해주세요.	그럼 내 마음이 더 잘 전해지겠지? 내가 좋아하는 차랑,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겠다.	서로 선물을 주고받고 감사해할 줄 아는 너희 우정이 정말 부럽고 보기 좋아. 이번 계기로 더 친해져서 오랫동안 우정이 변치 않기를 응원할게.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 오늘 퇴근하시고 오랜만에 같이 저녁 먹고 들어가는 것 어때요?	응. 너무 좋지. 네가 먼저 식사 제안을 하고 무슨 기쁜 일 있구나? 엄마의 촉 맞지?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맞아요. 예전에 같이 일했던 수학 선생님 있죠? 오늘 출근길에 주차장에서 딱 마주쳤는데 이번에 우리 학교로 발령 나셨대요.	응 기억나지. 네가 워낙 남 이야기를 잘 안 해서 네게 특별한 사람이다 싶었지.
동조를 해주세요.	네. 이 학교에서 뜻이 맞는 선생님이 없었는데, 수학선생님하고 저는 쿵작이 잘 맞거든요. 인연인 것 같아서 더 기쁘네요.	직장 생활에서 한마음인 사람 만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네가 이렇게 기뻐하는 게 이해도 가고 엄마도 기뻐.
격려를 해주세요.	네. 저는 직장에서 만난 인연은 벽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걸 깨주신 분이에요. 그 따뜻한 눈을 보고 있자면 속마음을 술술 이야기하게 된다니까요.	그 정도면 오래된 친구나 다름없네. 편한 마음 두기 힘든 일터에 그런 동료가 있다면 출근길이 한결 가볍겠어.
동조를 해주세요.	제가 한때 선생님 그만두겠다고 매일 울었을 때 기억나세요? 그때 설득해 주신 분이 수학선생님이에요. 여기서도 만나니까 정말 안심이 되어요.	정말? 지금은 정말 학생들을 좋아하잖니. 네게 은인인 사람인데 나도 한번 꼭 뵙고 싶구나.
동조를 해주세요.	매일 점심시간에 산책하면서 나누는 이야기도 좋았어요. 엄마도 아시다시피 제가 철학적인 이야기 좋아하잖아요. 취향이 같아서 너무 즐거웠거든요!	같은 관심사로 대화하는 것은 너무나 즐겁지. 엄마도 그래서 아빠랑 결혼했고. 네가 대화하면서 아이처럼 들뜰 모습이 눈에 훤하다.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오늘은 그냥 못 지나가겠어요. 문자로 표현하기는 벅차요. 이따 저랑 맛있는 것 먹으면서 더 얘기해요.	하하 그래. 기대되는걸? 이따 여유롭게 더 이야기하자.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는 요즘 건강을 위해 채식을 시작했단다.	와, 치킨과 각종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시던 엄마가 채식을 시작하셨다니 놀라운데요!
조언를 해주세요.	나이가 들수록 그런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서 소화가 어렵더라고. 건강을 생각해서 시작했어.	좋은 소식이네요. 맞아요, 엄마도 이제 건강을 염두에 두시고 좋은 식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아요.
동조를 해주세요.	맞아. 채식이 정말로 효과가 있는 것 같더구나. 몸이 가뿐한데다 소화불량도 사라져서 매일매일 활기가 도는 느낌이랄까? 기분이 상쾌하단다.	와, 엄마 말만 들어도 개운한 느낌이 드는걸요? 저도 예전에 잠깐 채식 식단으로 생활했는데, 그때만큼 몸이 가벼웠던 적이 없던 것 같아요.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그렇지?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게 체감되는 것 같구나. 그나저나, 너도 채식을 한 적이 있는 줄은 몰랐구나.	아주 잠깐이었어요. 채식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거든요. 결국 고기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금방 실패해버렸지만요.
위로를 해주세요.	그랬구나. 맞아, 사실 나도 고기를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애써 참고 있는 중이란다. 한 번 맛보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아서 말이야.	그동안 늘 먹던 것을 줄이려고 하니, 당연히 먹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당연해요. 어떻게 참고 계세요?
조언와 격려를 해주세요.	두부 요리를 먹거나, 콩고기를 조리해서 먹곤 하지. 하지만 내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는 걱정이야. 내가 참을성이 많이 부족한 편이잖니.	그렇지 않아요. 충분히 대안을 찾아서 잘 적응하고 계시는 걸요? 지금까지 계속 유지하는 것도 대단한 일이잖아요. 엄마, 좀더 자신을 믿으셔도 돼요!
동조를 해주세요.	우리 딸이 그렇게 말해주니까 더 의지가 활활 타오르는걸? 맞아, 유혹에 쉽게 넘어갈 수는 없지.	그거예요. 저도 엄마가 건강하시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입장으로써, 건강한 채식 생활을 잘 유지해 나가셨으면 해요.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할머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의 명절 추석이라서,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송편이라는 떡을 빚었어요!	우리 손녀구나! 홈스테이 가족들이랑 명절 기념으로 떡을 빚었다고? 친절하시기도 하지! 떡 만들기는 재미있었니?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네!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할머니 떡이 뭔지 아세요?	글쎄, 나는 잘 모르겠구나!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곡식 가루를 빻아서 반죽으로 만들고 쪄낸 케이크에요! 식감이 말랑말랑한 고무같이 참 신기했어요.	우리나라에도 곡식 가루를 빻아서 반죽으로 만든 음식이 있지만, 떡 같은 음식은 없지. 떡에 대해 알게 되어 즐겁구나!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할머니는 늘 새로운 걸 아는 걸 좋아하셨으니까, 기뻐하실 줄 알았어요! 그래서 송편은 어떤 떡이냐면요, 아주 특별한 떡이에요. 가을의 수확을 축하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 있고, 솔잎 위에 얹어서 쪄서 솔잎 향이 나거든요!	우리 손녀가 한국 문화 척척박사구나! 새로운 곳에서도 열정 넘치게 활동하니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그리고 언제나 이렇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주니 할머니가 지루할 틈이 없단다.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할머니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드리다 보면 저도 너무 재미있는걸요! 고향이 그립고 외로운 순간에 할머니와 이야기 나누다 보면 고향에 온 것 같아요. 마음이 평온해져요.	그래 마음이 편안해진다니 다행이구나. 언제든 연락하렴. 내가 어릴 적에 고향에 계신 어머니와 통화를 할 때면 왠지 모르게 안심되곤 했어. 나도 어머니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일이 참 재미있었기 때문에 네 마음을 이해한단다.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제가 너무 자주 연락하면 할머니께서 부담스러워하실까 봐 조금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연락드릴게요! 그리고 송편 만드는 법을 기억해뒀다가 고향에 돌아가서 할머니랑 같이 만들어보고 싶어요!	대환영이란다. 송편 만들기라니 무척 기대되는걸?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송편 안에는 밤도 넣을 수 있고, 꿀도 넣을 수 있어요! 할머니께서 꿀을 좋아하시니 꿀 송편을 만들까요?	꿀 송편을 생각하니 벌써 입에 침이 고이는구나. 그럼 기대하고 있으마!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 나 오늘 좋은 일이 있었어요!	우리 아들의 기분이 오늘따라 더 좋은 것 같네! 무슨 일이니?
격려를 해주세요.	오늘 본 중간고사 결과가 잘 나왔거든요!	이야, 중간고사를 잘 봤다니 정말 대단해! 매일 꾸준히 공부하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구나!
격려를 해주세요.	열심히 공부하니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지난 시험보다 많아져서 신기했어요. 정답이 자연스럽게 눈에 보여서 문제 푸는 게 어렵지 않고 신났어요!	너의 노력이 발휘되는 멋진 순간이었구나! 실수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낸 네가 참 멋져!
격려를 해주세요.	게다가 시험 볼 때 집중이 잘 돼서 기분이 좋았어요.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풀었더니, 정답을 맞힐 수 있었어요!	긴 시간 동안 시험 보느라 힘들었을 텐데, 오히려 너만의 방법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다니 훌륭해. 너에게 어떤 어려움이 와도 지금처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거야.
동조를 해주세요.	사실, 문제 하나를 틀렸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성적이 많이 올랐다는 사실이 저를 기쁘게 했어요.	네가 중간고사를 잘 보지 않았더라도 엄마는 지금처럼 너를 응원해줬을 거야. 어떤 결과든, 엄마는 네가 최선을 다해 시험을 봤다는 것이 대견스러워.
동조를 해주세요.	감사해요, 엄마 덕분에 더욱 힘이 나요! 오늘은 이 기쁨을 맘껏 누릴래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지겠지만, 엄마의 응원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이렇게 멋진 아들로 자라줘서 엄마는 네게 감사해. 그리고 점수보다는 네가 노력해 온 과정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에 마음껏 도전하길 바라.
동조를 해주세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엄마의 응원과 따뜻한 사랑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노력의 기쁨을 알아가는 사람이 될게요!	너의 모든 도전을 앞으로도 응원해. 엄마가 언제나 네 편이 되어 함께할게. 이번 중간고사를 잘 본 것도 너무나 축하해!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 나 이번에 외할머니랑 뒷산에 있는 절에 다녀왔어요.	오, 예전에 산책하다가 보고 꼭 가보고 싶었다는 그 절에 간 거니? 정말 좋았겠는걸?
동조를 해주세요.	네. 연로하신 외할머니 데리고 가서 같이 절도 하고 스님 만나서 기도도 했어요. 산 속의 절이라 나무 냄새도 좋고, 향 냄새랑 어우러져서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평화로운 그 분위기 엄마도 정말 좋아해. 네 말을 들으니까 네가 느낀 평온한 마음 그대로 엄마도 느끼는 것만 같은걸?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맞아요, 분위기가 제 온몸을 감싸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새 소리랑 할머니의 중얼중얼 기도 소리가 정말 아름다운 노래처럼 느껴졌어요.	아름답고 마음이 찡한 감상이로구나. 외할머니와 그렇게 좋은 시간을 보냈다니 엄마가 다 뿌듯하고 감사해.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네, 외할머니가 항상 방에서 천수경을 읽으셨잖아요. 그래서 꼭 할머니와 절에 가보고 싶었어요. 이번에 갈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죠.	그래, 이렇게나 깊이 생각하고 실천하는 너의 마음에 박수를 보내고 싶구나. 우리 딸이 정말 효녀로구나. 너무나 자랑스러워.
동조를 해주세요.	감사해요. 하지만 외할머니뿐만 아니라 제게도 값진 시간이었어요.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눈을 감고 잠시 누워서 쉬고 싶을 만큼 좋았어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엄마도 참 좋구나.
동조를 해주세요.	네, 외할머니가 집에 계실 때 자주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 좋은 생각이야. 엄마도 너와 외할머니의 기도에 동참하고 싶구나.
격려를 해주세요.	고마워요. 저도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할게요.	그래, 예쁜 우리 딸. 언제나 이렇게 편안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구나.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 해돋이 보면서 무슨 소원 빌 거예요?	엄마야 바랄 게 뭐 따로 있겠니. 우리 가족 건강과 행복이지.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새해에는 저 고3인데 좋은 대학 가라고는 안 빌어요?	하하, 그건 네가 빌어야 할 소원이 아니니? 엄마는 우리 딸이 건강하고 행복하면 더 바랄 게 없단다.
조언를 해주세요.	그래요, 그건 제가 빌게요. 저 정말 열심히 해서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고 말 거예요.	얘야, 새해부터 그렇게 자신이 넘치니 보기 좋다만 너무 무리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에이, 엄마. 고3은 평생 딱 1년만 있는 건데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어요? 나중에 후회하는 게 더 싫어요.	그래, 우리 딸이 그렇게까지 공부에 의욕을 가지고 있으니 부모로서 너무 든든하고 좋다. 그런 의지가 아주 좋아 보여.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엄마 아빠가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고 저를 정말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거 알고 있어요. 저는 제 할 일을 잘해서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내 새끼, 어쩌면 이렇게 생각이 곱고 깊을까. 네가 이렇게 의젓하게 이야기를 해주니 엄마는 너무나 행복하구나.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새해에는 더 의젓하고 든든한 자식이 될게요. 해돋이를 보러 오니까 정말 각오가 더 선명해져요.	그런 기분으로 새해 첫날을 보내려고 다들 지치고 힘든데도 일출을 보러 오는 게 아니겠니.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그 에너지를 받으면 확실히 다르니까.
조언와 격려를 해주세요.	예, 엄마. 이 기분을 잘 간직해서 이곳에서 다졌던 각오를 꼭 현실로 만들어 보겠어요. 벌써 가슴이 뛰네요.	그래, 한번 해보렴. 우리 딸 여태까지 성실하게 해왔지만 새해 각오로 더 의지를 다지면 더 잘 할 수 있을 거야.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다.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 저 오늘 소방관 아저씨한테 칭찬받았어요!	정말? 오늘 무슨 일이 있었니?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옆집 창문에서 연기가 나는 게 보여서 신고를 했거든요. 제가 빨리 신고한 덕분에 빨리 소방관 아저씨들이 왔어요!	옆집에 불이 났었던 거야? 세상에, 너는 괜찮니? 목이 칼칼하거나 다친 데는 없고?
동조를 해주세요.	작은 불이어서 큰일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옆집에 아무도 없어서 제가 신고하지 않았으면 위험할 뻔했대요.	천만다행이구나. 내가 집을 비운 사이에 사고가 났었다니, 네가 무사해서 정말 안심이다.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그래도 엄마, 저 칭찬을 들어서 기뻐요! 다들 기특하다고 예뻐해 주셨어요.	우리 딸, 정말 기쁘겠는걸? 우리 딸은 칭찬을 듣는 걸 그 누구보다 좋아하잖니. 그런 네 모습을 보면 엄마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질 정도야.
격려를 해주세요.	헤헤, 맞아요. 근데 불을 끈 건 소방관분들이 하신 건데, 제가 이렇게나 칭찬을 받아도 되나 모르겠어요. 저는 별로 한 게 없잖아요.	무슨 소리야, 우리 딸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해냈는데! 딸이 빠르게 신고한 덕에 화재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고 해결될 수 있었어. 정말 박수받아 마땅한 일이란다.
조언를 해주세요.	엄마까지 그렇게 말해주시니까 쑥스러운걸요. 정말 뿌듯해요.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해도 좋아. 네가 신고하지 않았더라면 옆집은 물론이고 우리 집도, 아파트 사람들도 위험에 빠졌을 거야.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그렇게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네요. 아무도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물론이지. 오늘 너무 훌륭한 일을 해냈으니, 상으로 칭찬 스티커 세 개를 붙여줄게.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아버지! 제가 회사에 입사한 지 몇 년 됐는지 아세요?	글쎄. 2년 조금 지났었나?
동조를 해주세요.	무려 근속한 지 3년이 됐어요. 제 마음은 아직도 신입인 것 같은데 신기하죠?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다니 놀랍고 신기하구나. 여기저기 열심히 면접 보고 다니던 게 엊그저께 같은데 말이다.
동조를 해주세요.	맞아요. 그때만 해도 아버지께 취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리면서 속상해하던 기억이 나요.	나는 네가 똑 부러지고 올곧은 아이라서 꼭 해낼 줄 알았단다. 결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니 무척 대견스럽구나.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동조를 해주세요.	아버지의 믿음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야말로 자랑스러운 딸로 자라나 줘서 정말 고맙구나.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한 가지 더 자랑하자면, 회사에서 3년 근속한 보상으로 2주간 휴가를 부여받았어요. 3년 동안 일한 노고를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했어요.	내가 다 뿌듯하구나. 근무하는 동안 힘들었어도 보상받으면 감사한 마음이 들지. 그럼 더 열심히 일해야겠단 생각도 드는 것 같단다.
동조를 해주세요.	맞아요. 그래서 말인데, 휴가 동안 제 버팀목이 되어주신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요.	모두 네가 잘했기 때문에 얻은 결과인데,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고 감동이구나.
동조를 해주세요.	모두 사실인걸요. 아버지가 좋아하실 만한 코스로 제가 계획을 짜올게요.	그렇다면 사양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으마. 정말 뜻깊은 여행이 되겠어. 이런 여행을 갈 수 있도록 휴가를 준 회사에 나도 감사하구나.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 저 어제 꿈도 꾸지 않고 열 몇시간을 쭉 잤어요!	정말 다행이다. 너 며칠 전부터 불면증에 시달려서 고생했었잖아.
동조를 해주세요.	맞아요. 이렇게 푹 잔 건 오랜만이어서 지금 몸도 너무 가볍고 세상이 다 아름다워 보여요.	우리 딸이 기분이 이렇게 좋으니까 엄마도 다 행복해지네. 그동안 잠 잘 못 자서 힘들어하는 걸 옆에서 봐와서 기쁜 마음이 잘 이해가 가.
격려를 해주세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수업을 듣는데도 하나도 안 피곤한 거 있죠? 오히려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우리 딸 오늘 완전 모범생 모드였겠는데?
격려를 해주세요.	네. 선생님한테 질문도 열심히 해서 칭찬도 받았어요.	칭찬도 듣고 엄청 뿌듯했겠다. 어제 그러면 일찍 잠든 거야?
격려를 해주세요.	네. 평소보다 일찍 누웠어요! 원래 같았으면 몇 시간 동안 침대에서 뒤척이다가 겨우 잠에 드는데 어제는 바로 잠들었어요. 매일 이러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너 요새 숙면을 위해서 미리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낮에도 열심히 살고 있잖아. 오늘도 꿈 안 꾸고 푹 잘 수 있을 거야.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진짜 오늘도 그럴 것만 같아요. 너무 행복한걸요?	그래. 분명히 그럴 거야. 내일 아침에 엄마한테 어땠는지 꼭 알려줘.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네. 오늘도 푹 자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내일 엄마한테 연락할게요.	그래.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 우리 딸.
대화를 이어가 주세요.	엄마! 저 방금 슈퍼마켓 다녀왔는데, 칭찬받았어요!	오 정말? 무슨 일이 있었는데?
격려를 해주세요.	제가 과자를 사고 오천원을 냈는데, 거스름돈으로 천 원짜리 5장을 주셔서 다시 돌려드리고 왔어요!	어휴 정말 기특하네! 다시 돌려주러 가기가 번거로울 수도 있었을 텐데 잘했어!
동조를 해주세요.	그쵸? 저번에 학교에서 착한 어린이에 대해 배웠거든요! 친구가 거스름돈 많이 받아서 돌려드리고 온 이야기를 해서 선생님께 칭찬받았어요. 굉장히 뿌듯해 보이더라구요.	정말? 도덕 시간에 배웠나 보네! 스스로 착한 행동을 하려고 하다니 엄마가 정말 기쁘다.
격려와 동조를 해주세요.	맞아요! 오늘 그 생각이 나서 집에 거의 다 왔는데도 얼른 다시 돌아갔어요! 돌려드리고 칭찬도 들으니까 너무 기뻤어요!	칭찬을 듣는 건 언제나 기분이 좋지. 엄마도 어릴 적에 칭찬 들으려고 열심히 노력했었던 것 같네.
격려를 해주세요.	학교에서 '칭찬해요'라는 게시판이 있는데, 저도 거기에 올라갈 수 있겠죠?	학교에 그런 게시판이 있구나! 당연하지, 오늘처럼 열심히 하면 올라갈 수 있을 거야. 엄마도 많이 도와주도록 할게.